자청의 최근 입장문을 통해 드러난 논란에 대해 이해하고 관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자청은 블로그를 통해 회계지식 부족과 매출 인증 부재 등의 문제를 인정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응은 여러 측면에서 상반되고 혼란스럽습니다. 이러한 논란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대한 관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부정확한 정보 제공과 매출 인증 부재
자청은 자신의 회계 지식 부족을 인정하며, 과거에 제공한 정보들이 부족하거나 부정확했음을 시인했습니다. 특히 매출 인증 부재로 인해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회계지식이 부족해서 이 부분은 과장이었다." , "아트라상의 매출은 현금으로 잡히기 때문에 노출하기 어렵다."가 눈에 띄었고 매출인증을 홈택스와 같은 기관을 통해 인증하는 것이 아닌 타이핑으로 본인 사업의 매출과 매출이익을 해명하였습니다. 현금 매출에 대한 언급은 이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신뢰할 만한 자료의 제시가 필요합니다는 반응입니다.
연봉에 대한 해명 부족
자청은 연봉에 대한 설명을 부족하게 제공했습니다. 매출 구조를 토대로 설명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인증이 부재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사업 성공과 관련된 주장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는 그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업이 모두 성공했다는 것에 해명, 리뷰조작과 환불이행을 하지 않은 것에 해명 이 모두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족 등 저는 12년을 사업해 왔기 때문에 정말 카드가 많습니다" 실제로 자청이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언급한 말입니다. 그는 본인을 저격했던 유튜버 동기부여뒤집기 (동뒤)에 대해 신상 수배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동기부여뒤집기를 보고 "자살시키려고 했고 모든 전략이 있고 실행 중에 있었는데 지혜로운 9명의 전화를 받고 결국 무대응이 정답임을 깨달음"이라 언급했습니다.
지지와 비판 혼재
한편으로는 "자청의 19년도 연 수입이 10억이건 1억이건 중요치 않다. 중요한 건 많은 사람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라는 자청을 응원하는 반응도 자청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상반된 입장을 본다면 자청이 그동안 해온 무대응도 대응의 방법이지만 이제 와서 대응을 할 거라면 명확한 기준에 맞는 해명이 필요할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 다른 글 보기 ]
자청 사기꾼 해명이 담긴 입장문 발행 동기부여뒤집기 비판